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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 2 결말 해석: 생존, 복수, 그리고 인간 본성의 딜레마

뭉치v 2024. 12. 26.

오징어게임 시즌 2 결말 해석: 생존, 복수, 그리고 인간 본성의 딜레마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 속에 방영되었고, 그 결말은 다시 한번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즌 1에서 기훈(이정재 분)은 게임의 잔혹한 실체와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목격한 뒤, 상금을 손에 넣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즌 2는 이러한 기훈의 내적 갈등과 복수심을 중심으로 더욱 복잡하고 깊어진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결말은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여러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결말은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끝났는데요.. 시즌3가 빨리 나와야 어느정도 떡밥 회수가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시즌2,3 합쳐서 제작비가 1000억 이라고합니다ㅋㅋ 저는 탑 나올때 몰입이 깨져서 힘들었네요..😓(나만 그런가?)

 

여기서 설정이 너무 오바였던게.. 밀친 사람은 괜찮고.. 밀쳐진 사람이 죽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ㅋㅋ

민거 자체가 움직인거 아닌가요..?

이정재도 겁나 크게 얼음!!!! 하는데 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시즌 2 결말 요약

시즌 2는 기훈이 게임을 파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시즌 1에서 게임의 실체를 알게 된 뒤, 이를 만든 사람들과 그들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훈뿐만 아니라 새로운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각자의 사연과 선택이 게임 안에서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프론트맨이 성기훈의 친구 정배를 죽이는 장면이 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ㅠㅠ 성기훈이 친구 정배의 시신 옆에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끝이 났네요..😥(여기서 끝난다고..?)

 

결말에서는 기훈이 게임의 핵심 인물들과 대면하며 진실에 다가갑니다. 그는 게임이 단순히 돈 많은 VIP들의 유희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 본성을 시험하기 위한 극단적인 실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훈은 또다시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게임을 끝내기 위해 희생해야 할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생존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의 모습은 시즌 2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추가로.. 공유가 나오는 장면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ㅎㅎ 공유는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결말 해석: 기훈의 선택과 메시지

결말에서 기훈은 결국 게임을 파괴하기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동료들을 잃고, 또다시 엄청난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그는 게임 주최자들과 대립하며 시스템을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구조는 생각보다 더 거대하고 복잡합니다. 이로 인해 기훈은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을 남기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결국 시즌 2의 결말은 "인간 본성은 과연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과 자본주의 구조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던집니다. 기훈은 게임을 끝내기 위해 싸웠지만, 시스템은 여전히 존재하며 새로운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유입될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듯합니다.


주요 해석 포인트

1. 기훈의 변화와 성장
   시즌 1에서 단순히 생존을 위해 움직였던 기훈은 시즌 2에서 더 큰 목표를 가지고 행동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파괴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의 이상주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한계에 도달합니다. 이는 "개인이 거대한 시스템에 맞설 수 있는가?"라는 철학적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2. 새로운 참가자들의 이야기
   시즌 2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새로운 참가자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선택과 행동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기훈과 대립하거나 협력하며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심화시켰습니다.

 

3. 게임 주최자의 정체와 목적
   시즌 2에서는 게임 주최자들의 정체와 그들이 게임을 운영하는 이유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그들은 단순히 돈 많은 VIP들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를 실험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권력자들이 약자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4. 열린 결말
   시즌 2는 완전한 마무리를 짓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났습니다. 기훈이 게임 시스템에 일부 타격을 입혔지만, 이를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했고 새로운 참가자들이 등장할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는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시즌3가 아마 곧 나올 것 같은데요, 얼른 나와서 떡밥회수가 됐으면 하네요..!


결론: 오징어게임이 던지는 메시지

오징어게임 시즌 2는 단순한 서바이벌 스릴러를 넘어선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결말은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개인이 거대한 시스템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딜레마를 보여줍니다. 특히, 기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불합리함과 이를 바꾸려는 노력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시즌 2의 결말은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묘하게 균형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는 단순히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에서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독자들에게도 이러한 해석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작품이 가진 깊이를 함께 탐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징어게임 시즌2는 7부작으로 시즌2,3과 내용이 쪼개진다고합니다!

더글로리의 간격이 3개월이었는데.. 3월뒤 3월에 오징어게임 시즌3 개봉을 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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